대전시, 5000가구 방문 조사…시민 삶의 질 측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8-28 16:13:43
▲‘2015 대전 사회조사’ 포스터. |
이번 조사는 ▲동구 960가구 ▲중구 940가구 ▲서구 1300가구 ▲유성구 960가구 ▲대덕구 840가구를 비롯해 관내 표본 총 5000가구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시는 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주거교통, 사회복지, 공동체 등 총 7개 부문의 시민생활 구조와 주관의식에 관한 조사결과를 12월 발표하며 시정뿐만 아니라 구별 특화된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참여형 시정운영의 기초자료를 만드는 중요한 조사이며 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