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산교도소 제작 면마스크 2만매 보급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0-03-26 16:16:59
| ▲창원시, 부산교도소 제작 면마스크 2만매 보급.(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부산교도소가 제작한 면마스크 2만매를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보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법무부에서 봉제작업장이 있는 교정시설을 이용하여 마스크를 생산한 것이다.
시는 원단 및 재료를 제공하고, 부산교도소는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작해 공급했다. 이 마스크는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에 배부될 계획이다.
김영식 부산교도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정기관 봉제작업장을 면 마스크 제작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마스크 물량이 충분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곳에 배부돼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시기에 교정기관에서 봉제작업하던 것을 멈추고 발 빠르게 마스크를 제작 공급해 주셔서 고맙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부산교도소와 시가 협력하듯이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면 코로나19도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3일 봉제작업장을 운영하는 전국 13개 교정기관이 마스크 생산체재로 전환하도록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마스크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마스크 물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치단체에 보급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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