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은 15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7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혜경 회장과 회원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과 사회공헌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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