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피이홀딩스(주) 김민기 회장(사진 왼쪽)이 라오스의 라코사와 손잡고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및 내연기관 매연 저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한국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업 케이앤피이홀딩스(주)가 라오스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특히 라오스의 라코사와 손잡고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및 내연기관 매연 저감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케이앤피이홀딩스(주)의 플라즈마 발전 기술은 초고온을 이용해 모든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소각하여 전기, 난방, 수소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이는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앤피이홀딩스(주) 김민기(재연) 회장은 "이번 라오스 진출을 통해 라오스도 탄소 배출을 줄여 미래 후손들에게 맑은 공기를 물려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앤피이홀딩스(주)는 현재 세계 여러 국가에 진출하며 친환경 에너지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번 라오스 프로젝트는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라오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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