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 기장군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함께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23일 오전 해동용궁사에서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함께 ‘건전한 관광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관광통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인 관광통역안내사 이용 및 자격증 패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관광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장군 관계자와 협회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인 관광통역안내사 이용을 안내하고 자격증 패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이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장군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