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망미119안전센터, 공립 특수학교 안전센터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6-05 16:24:27
▲ 부산 남부소방서는 망미동 소재 소재 공립 특수학교인 배화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망미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망미동 소재 공립 특수학교인 배화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망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19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공립 특수학교인 배화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 방법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방화복 착용 및 소방 헬멧 착용 체험 △ 소방 차량 탑승 및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기초 응급처치법 등이다.
김한표 부산 남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특수학교 학생들이 유사 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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