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30 20:59:52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법무부 산하 기구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 동래구 소재 부산시그룹홈지원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지원센터는 학대·방임·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그룹홈 생활보호시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망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재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그룹홈 직원 및 청소년들을 상대로 인권의식 향상·진로체험 등 교육 지원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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