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운영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9-17 16:28:29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왼쪽 4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성수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목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하여,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2.5배 늘리고 농협 축산물 공판장 도축물량을 확대하는 등 성수품목 가격안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실속 선물세트 16만 박스(실속 선물세트 구성 : 사과 4만, 배 6만, 샤인머스켓 1만, 사과·배 혼합 5만 박스)를 공급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매년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면서“농축산물 집중 공급 및 할인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 및 명절 기간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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