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불편 해소·정주여건 개선 효과 기대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첨복 커뮤니케이션 센터 1층에 혁신도시민원지원센터 간판이 들어서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첨복 커뮤니케이션센터 1층에 ‘혁신도시민원지원센터’를 지난 2일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입주민들은 안심3·4동주민센터까지 방문해 주민등록 전입, 각종 제증명을 발급 받았으나 이번 혁신도시민원지원센터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민원행정을 볼 수 있어 민원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민원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등록민원 등 민원행정 뿐만 아니라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강대식 구청장은 “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계획대로 추진돼 정주 인구가 2만 명 이상이 되면 안심3·4동을 분동, 혁신도시 이름에 걸 맞는 동주민센터를 건립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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