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1-24 02:31:19

부산 동구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 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 동구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품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 종교시설, 사업장, 개인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550만원 상당의 성품이 마련됐다.

 해당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명절 기간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옥임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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