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8’ 개막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9-05 16:30:22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환영사.(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서울 코엑스에서는 5∼7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18’이 열려 전 세계 43개국 200여 개 방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대한민국 방송한류콘텐츠의 주요 기록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미래 콘텐츠 개문 등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BCWW 2018 개막식. |
특히 올해는 ‘콘텐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완성 콘텐츠부터 스토리와 포맷 등 재생산이 가능한 원천 콘텐츠, 1인 방송콘텐츠 등 콘텐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기존 방송사, 배급유통사, 제작사뿐만 아니라 OTT, 멀티채널네트워크 등 신규 미디어 참여를 통해 장르 및 플랫폼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전시장을 둘러보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
행사에는 뉴미디어 방송영상콘텐츠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는 ‘BCWW NewCon 2018’과 국내 최대 방송포맷행사인 BCWW FORMATS도 연계 개최된다.
한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국내 방송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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