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반월고등학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하는 진로톡콘서트에서 타일러씨가 강의하고 있는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하는 ‘2019 진로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특강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주최하고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대상 중·고등학교를 매칭·연계한 자리로 청림중학교 등 총 6개교의 1,4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2012년부터 해마다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후원해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