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윤석열 정부 민생파탄, 야당탄압 규탄대회' 갖고 부산지검까지 가두행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0-28 22:16:45
29일 오전 10시 초읍어린이대공원 광장서
서은숙 시당위원장 비롯한 당원 및 시민 1000여명 참석, 대성황
서은숙 시당위원장 비롯한 당원 및 시민 1000여명 참석, 대성황
▲ 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과 당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29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초읍어린이대공원앞 광장에서 '윤석열 정부 민생파탄 야당탄압 공안통치 규탄집회'를 열고 있다. 민주당 부산지당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주말인 29일 야당 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고 가두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29일 오전 10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윤석열 정부 민생파탄, 야당 탄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인 최형욱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서은숙 위원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회의원 인사말, 시민 규탄발언, 결의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은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출발해 부산시민공원 북문과 하마정 삼거리, 거제역을 거쳐 부산지방검찰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부산지검 앞에서 민생은 내팽개치고 정치검찰을 이용해 야당 탄압과 공안통치에 나서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규탄 입장을 밝힌 뒤 대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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