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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 여성자유총연맹, 독거어르신 반찬봉사 실시.(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에서는 지난 5일 여성자유총연맹(회장 이윤숙) 주관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여성자유총연맹 회원 15명은 함께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든 후 지역 내 24명의 어르신께 직접 배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동절기 한파 안내도 동시에 실시했다.

반찬을 받으신 김모 어르신은 “평소 식사준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여성자유총연맹에서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반찬봉사를 해 주신 여성자유총연맹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행정적인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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