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11월 18일(화) 오후 2시, 칠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쪽방생활 주민 4가구를 방문하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쪽방생활인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이혼과 가출 등으로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돼 외롭고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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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청장은 현장에 도착해 쪽방 주거지를 꼼꼼히 살펴본 후 주민들에게 생활불편 사항과 건강 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일상생활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 때이른 한파로 난방시설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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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청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므로 한파주의보 등 발령시에는 담당공무원과 생활도우미들이 쪽방생활인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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