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줄줄이 대구 방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6-09 17:00:25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수학여행단, 실버관광, 기업인센티브관광 등 약 1600여 명이 1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다.
또한 하반기(8월 이후) 올해 3월에 관광시장 개척단 일행이 4박 5일간 다녀왔던 중국 3개 관광협약도시(충칭, 우한, 지난)의 특수목적 관광객 약 2500여 명과 4월 상하이 붐업행사 이후 유치한 중국 수학여행단 300여명 등 총 2800여 명이 추가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교류프로그램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 특수목적 전담여행사에게 제공하고 해외 특수목적별 관련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를 추진한 효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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