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고객 대상 제도 안내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맹석인 본부장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제도의 의미를 알고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울농협은 지난 16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경기농협 및 경기도청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지난 16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경기농협 및 경기도청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농협과 경기농협, 경기도청 자치제도팀이 참여하였으며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농산물 답례품을 홍보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하고, 기부자 대상 기념품으로 소포장 우리쌀과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맹석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제도의 의미를 알고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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