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50억 투입해 도로개설·관리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6-02-01 16:35:18
▲흑송~장국간 도로 확장 공사현장. |
시는 우선 읍면지역시도 확포장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2개 노선 (L=3.94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착수한 임리~매요 도로 확포장공사(L=2.2km)는 예산을 집중 투입해 내년에 조기 완공하고 서남원IC와 노암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흑송~장국간 도로 확포장공사(L=1.74km)는 올해 착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영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0.7km)은 올해 준공예정이며 산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1.2km)은 올해 착공한다.
사매 대율마을 등 4개 마을 진입로 확포장(L=5.0km) 사업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오수~월락 도로 확장공사 등 유관기관에서도 3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도로관련 사업들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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