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행정조직도 최상위에 “구민” 란을 넣어 주민이 구정의 중심임을 강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2-11 16:39:5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주민을 섬기고 주민의 편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아 남구 홈페이지 행정조직도와 직제표에 “구민”을 구청장 보다 높은 최상단에 넣어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새로운 행정조직도를 통해, 주민이 구정의 중심임을 느끼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며 남구청 직원들도 구민을 모신다는 자세로 주민 중심의 구정을 전개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 남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 위주의 구정을 전개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주민과의 소통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구청장실 내 직소민원실을 설치하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달리는 구청장실(소통 car), ‘민생탐방! 소통&공감의 날’, 소통부스 등을 적극 운영해 구민 중심의 소통 공감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