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LH,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 체결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6-01-25 16:36:34

▲박우정 고창군수(오른쪽)와 LH전북지역본부 김경기 본부장이 25일 고창군청에서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은 25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LH전북지역본부 김경기 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창군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의 범위와 업무분담을 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고창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고수면 황산리 일원 1만 9000㎡에 공공주택 총 150호 및 주민커뮤니센터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오는 2019년 마을연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과 고수면 일원의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등 고창군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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