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어려운 보훈대상자 방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6-14 16:42:29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14일까지 이틀간 보훈단체 사무실과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하신 보훈대상자들은 현재는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진훈 구청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은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며,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관심과 예우로 명예를 선양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의 보훈단체 사무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범물동 범물용지아파트 입주민지원센터 3층에 4개의 보훈단체 사무실을 확보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광복회 수성구지회가 추가로 입주해 쾌적한 공간의 사무실을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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