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시당, 시민과의 약속 지켰다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2-09 17:51:21
▲정용기 새누리 대전시당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공약사항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이날 긴급기자회견장에는 새누리당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에리사 의원과(중구) 이재선·이은권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등 대전시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성과는 정부·여당의 노력이 없이는 해낼 수 없는 것 이었다”고 역설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정용기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우선 시민과 약속 이행을 위해 대전과 대덕의 10년 숙원사업 중 하나인 회덕IC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됐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설계비 예산확보에 이은 낭보로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피력했다.
정 위원장은 “회덕IC 신설사업 중앙부처 실무 관료들이 강력반대 했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와 함께 새누리당이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약속한 대표적인 공약은 대부분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회덕IC의 경우 기재부 등 실무 국·과장들이 도저히 어렵다는 것을 내가 장차관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면서 건배사로 회덕하면 IC로 답을 해달라는 집요한 설득으로 이뤄낸 큰 성과였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 관련예산 확보나 진행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여·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그러나, 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야당은 어떠했는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분발과 협조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회덕IC신설사업 예타사업 선정, 회덕KTX 서대전역 경유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KTX가 한 대도 정차하지 말아야 한다는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의 주장에 대전지역 야당의원들은 적극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부분 공약을 약속한대로 이행했다”고 자평한 뒤, “이렇게 새누리당이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야당은 무엇을 했는지, 분발과 협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대전시가 최근 충청권광역철도 예타 통과에 대해 발표 과정에서 새정연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 한 것처럼 보도자료 낸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정연이 선거구 증설문제도 지역에서만 서명운동 벌였지 실제로 비례대표는 한 석도 줄일 수 없다는 새정연 지도부에 대해 어떤 활동과 설득을 벌였는지 묻고 싶다”며 “지역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입과 귀를 닫고 있다가 충청권광역철도1단계사업이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에 의해 최종 발표되자 모든 걸 새정연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한 듯이 처신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개탄할 소리”라고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박근혜 정부는 대전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의 정치, 책임의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