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시흥 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8-31 16:41:28

▲시흥시 신천동 도시재생사업은 면적 154,016㎡ 규모에 총 582.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공사가 제안한 시흥시 신천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지역 내 시유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임대상가를 우선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이러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과 지역상인을 지원하는 공간을 창출한다.

주요 특징적인 사업으로는 소래초등학교 시설복합화사업, 소래복합문화극장, 동네백화점 통합브랜딩 등이 있다.

사업은 면적 154,016㎡ 규모에 총 582.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시흥시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소래산 첫마을 공모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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