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공동주택 응급처치 교육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20 17:03:50
관리 직원 80명 대상…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 진행
지난 19일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 어반파크’에서 관리사무소 및 커뮤니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9일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 어반파크’ 관리사무소 및 커뮤니티센터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주민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관리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외상 처치법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 특성상 구급차 도착 전 초기 대응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응급 상황 시 관리 직원의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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