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1-04 16:45:5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매년 11월)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 절주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체육공원에서 '2020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 노인재능나눔 활동 참여자(시니어 건강홍보대사)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4명씩 소규모 조를 이뤄 활동했으며, 저위험 음주기준,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공공장소 금주 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촉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흡연자와 음주자에게 더 취약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올바른 음주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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