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사업장 화재 대비 동절기 소방훈련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1-05 16:44:56
농협경제지주는 5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종합 방수 등 화재 대비 동절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일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의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안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가운데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안성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사무소장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안성 소방서 장비(소방차량 13대, 드론 1대, 굴전차 1대 등)와 소방관 60여 명이 동원된 환경에서 ▲긴급대피 및 사상자 구조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소방차량 유도 등 초기대응부터 화재진압까지 전반의 과정을 훈련했다.
농협경제지주는 5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 허용준 경제지원부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3번째), 김태완 농산물도매부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2번째),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화재 대비 동절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게차 배터리 화재 상황을 조성해 전용 소화기 사용 및 충전 구역 차단 등 실습형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는 본 소방훈련을 기반으로 화재 대응 관련 영상을 제작해 소속직원들의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사업장 안전은 직원들의 생명과 농산물 유통에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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