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12월 6일 ‘반려동물 위드 페스타’ 개최…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11-28 17:14:49
가족·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전시 풍성
공공 반려동물 지원센터, 지역 반려 문화 중심 역할
공공 반려동물 지원센터, 지역 반려 문화 중심 역할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남구는 오는 12월 6일 영남이공대학교 협동관 앞 광장에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최초 공공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된다.
페스타는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 확산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과 반려동물이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캐리커쳐’, ‘예절 교육·행동교정 상담’, ‘인식표 만들기’, ‘위생미용’ 등 체험은 모두 무료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 ‘펫티켓 홍보 부스’, 최신 용품 전시와 플리마켓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교육 등 공공 복지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페스타와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성숙하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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