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수확철 맞아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1-06 16:45:49
서울농협 봉사단 30여명 참여··· 사과 수확 일손 지원
맹석인 본부장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맹석인 본부장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울농협은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2025년 서울농협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맹석인 본부장(가운데)과 봉사단원 들이 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2025년 서울농협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가을철 수확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중앙회를 비롯해 은행·검사국·생명·파트너스 등 총 3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서울농협 봉사단은 사과 수확에 필요한 상자 운반, 선별 작업, 주변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맹석인 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인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에 집중하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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