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용술, 네 번째 수필집 『덕분으로 모은 행복』 출간
김을지 기자
ejkim2068@naver.com | 2025-09-08 16:49:37
[로컬세계 = 김을지 기자]
수필가 김용술 작가가 네 번째 수필집 『덕분으로 모은 행복』을 9월 8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일상 속에서 받은 크고 작은 도움과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집이다.
김 작가는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교직에 몸담아 오다 2018년 청주시가 추진한 「1인 1책 펴내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글쓰기에 입문했다.
그해 자서전 『꿈 향기 산을 넘다』를 출간한 그는 2020년 첫 수필집 『식탁에 핀 꽃』, 2021년 『그래도 인생』, 2023년 『4¹+1』 등을 연이어 펴내며 문단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수필가로 정식 등단해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청주직지예술’ 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청주직지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문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김 작가는 “나의 삶은 수많은 분들의 수고와 은혜 덕분에 가능했다”며 “토끼 꼬리만큼 남은 생이지만 고마움을 되새기며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출간된 『덕분으로 모은 행복』은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성찰하며, 독자들에게 감사와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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