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롯데아울렛남악점과 지역사회 나눔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 2025-09-11 16:49:25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롯데아울렛남악점 업무협약 사진=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제공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1일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임직원 및 고객 참여 자원봉사활동 연계, 나눔 캠페인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상생형 자원봉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지원하고,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자원봉사활동 공간 제공, 임직원 참여 독려,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의 분야를 확장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전남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아울렛남악점 업무협약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아울렛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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