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시당, 청년층 반감 해법 찾고자 디스배틀 추진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10-18 16:54:11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새누리당 대전시당이 자당에 대한 청년층의 반감 해법을 찾기 위해 디스배틀을 추진한다.

대전시당은 19일 동구 원동 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갖는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청년들의 새누리에 대한 반감 해법을 찾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쇼 미 더 새누리’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이뤄지며 미팅의 제1주제는 ‘새누리 디스 배틀’, 제2주제는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 및 애로사항’으로 정했다.


토론주제는 한남대 등 대학가에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버스킹 및 설문 등을 통해서 사전에 탐색하고 분석한 내용이다.


대전시당은 이날 타운홀미팅 형식의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마친 뒤, 토론을 통해 얻은 ‘청년과의 약속’을 타임캡슐 형태로 만들어 보관하는 등 실천을 위한 약속의 징표로 삼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청년위원장,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이용원 중앙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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