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등 사업추진 우수 서울우유농협 수상

▲27일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우유농협 본점에서 '찾아가는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2번째부터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서울우유농협 문진섭 조합장)/ 서울농협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7일 오전 서울우유농협 본점에서 서울상호금융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상호금융 '찾아가는 시상식'은 우수 농축협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사업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하는 서울농협만의 특별한 시상식으로,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은 올해 세 번째 주인공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8월~9월 중 실시한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프로모션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울우유농협 묵동지점(지점장 안관현) 문새롬 주임, 신당역지점(지점장 박호순) 전희주 주임 에게 응원의 격려 메시지와 표창장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우유농협은 9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5천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같은 날 예수금 달성탑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간소한 행사였지만, 마음만은 성대하고 풍족한 행사였다.

이같이 서울우유농협은 올해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여수신 3조원을 달성(예수금 1조 5천억원, 대출금 1조 5천억원)하는 등 지난 2016년 합산 2조원을 달성한 이후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하였고, 주력인 경제사업 뿐 아니라 신용사업도 내실을 다지며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상호금융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금융 사업 추진과 여수신 3조원 달성에 힘써주신 서울우유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상호금융사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진섭 서울우유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님과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 신용사업부문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더 나아가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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