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원동 측은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와 각 조직단체가 합심하여 행사장 설치와 음식준비 등을 하였고, 주민자치센터 국악교실에서 풍물놀이를, 2부행사로 지역의 재능기부 가수와 초청가수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는 주민에게 효행상을 주어 경로효친정신을 고취했다.
 

박갑상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장은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매년 실시해 어르신들이 즐거운하루를 보내고 주민들이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는 계기를 만들어 노원동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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