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설 앞두고 ‘클린북구’ 청렴·적극행정 캠페인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13 19:30:14

금품 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 사전 차단
“청렴 실천이 곧 구민 신뢰의 출발점”
오태원 북구청장(가운데)이 출근길 클린북구 청렴ㆍ적극행정 캠페인에 참여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긴장감이 요구되는 시기, 자치단체가 내부 청렴 다짐과 적극행정 확산에 나섰다.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전 구청 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클린북구 청렴·적극행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계기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과 공정한 직무 처리를 강조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오태원 구청장은 “명절 전후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작은 관행도 경계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과 적극행정을 실천할 때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매년 설 명절을 전후해 ‘클린북구 청렴·적극행정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둔 시점에 내부 점검과 청렴 메시지를 강화한 것은 상징성이 크다.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일상적인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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