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22년 국세행정 소관별 주요 업무’ 공유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2-02-04 16:48:04
| ▲부산지방국세청사.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지방국세청은 4일 관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지난달 26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할 사항과 분야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청렴교육과 소통강의, 지방청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정석 부산청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하면서,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려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노 청장은 특히 “디지털 세정의 편리함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통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다만, 조세정의에 반하는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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