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9~2020 V-리그' 알찬 이벤트로 개막전 열기 후끈!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10-13 16:55:13

V리그 ‘타이틀 스폰서’ 도드람,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개막전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도드람 2019~2020 V-리그’ 개막전에서 관람객들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도드람 양돈농협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기념해 푸드트럭 운영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9~2020 도드람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KOVO)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이후 맞는 세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우승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준우승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이어진다.


도드람은 개막전을 찾은 배구 팬들을 위해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을 겸한 ‘도드람 먹스킹’ 행사를 선보였다. 버스킹 공연은 초청가수의 공연과 OX퀴즈, CM송 경연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를 더하여 관람객들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스파이크 속도를 측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스파이크 게임’,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가장 인기 있었던 도드람한돈 푸드트럭 부스는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과 콜라보하여 진행됐다.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조리한 삼겹·목심 구이와 양념불고기, 순대곱창볶음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힘찬 ‘워라밸’을 응원했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개막전에서 도드람이 관람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2시부터 진행된 V-리그 개막 첫 경기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KOVO 김윤휘 사무총장, 각 구단 단장, 팬 대표가 참여한 뜻 깊은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구팬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배구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V-리그 스폰서십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여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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