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태풍 ‘솔릭’ 대비 비상근무 태세 돌입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8-08-22 16:49:31

▲광주역세권현장에서 태풍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강우·강풍 피해를 대비해 현장안전점검 및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이홍균 부사장 주재로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안전조치와 대처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점검으로는 ▲배수로 및 침사지 정비 ▲수방자재 ▲가설시설물 상태를 확인해 취약부분은 보완정비 조치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상황근무자를 배치했다.

 

또 기상특보 발령 전부터 수도권에서 태풍이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상황근무체계유지와 방재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홍균 공사 부사장은 “태풍에 철저하게 대비해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의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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