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협동조합의 미래'를 논하다

강연식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7-07 16:50:45

6일 대전 협동조합 관계자들 ‘타운홀미팅’ 활성화방안 논의

▲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는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지역 협동조합 간 상호협력을 위한 ‘대전시 협동조합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협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조직 간 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협동조합 활성화를 주제로 한 ‘타운홀 미팅’에 이어 협동조합연합회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역할 모델 제시, 관계자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올 하반기에는 대전형 협동조합 모델 정립을 위해 협동조합 맞춤형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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