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요가 교실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휴일 출산교실을 열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화성시 동부보건지소 2층 모자보건교육실에서 동부권 임신 20주 이상 부부 8쌍 등 모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신과정과 분만 징후, 부성 태교, 분만 시 아빠의 역할 등과 부부가 함께하는 감통 호흡과 마사지, 순산요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달인 10월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휴일 프로그램으로 부성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 “예비 부모들이 가진 막연한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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