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77레지던스·문화센터 재개관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10-08 16:52:20

▲오는 12일 재개관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전경.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양주시 지역문화활동 중심으로 떠오른 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와 777생활문화센터가 12일 재개관한다.

양주시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재생과 지역 중심의 문화활동 지원·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공간인 1~2층과 예술가의 작업공간인 4~6층, 그리고 갤러리777이라고 불리는 주민과 작가와의 공존공간인 3층 전시장으로 구성했다.


3층 전시장인 ‘갤러리777’은 연중 무료전시가 진행되며 개관 당일인 12일부터 18일까지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의 회화, 복합매체,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등 연말까지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1~2층에 위치한 777생활문화센터는 지역의 문화동호회 활동지원은 물론 동호회 발표회 및 지역축제 등 지역의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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