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외성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경찰서장 특강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3 18:09:58
청년의 열정이 지키는 금정 치안, 외성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이 외성자율방범대 특강을 하고있다.금정경찰서 제공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우측 두번째)이 외성자율방범대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정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23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금정경찰서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지도교수, 학생대표를 비롯해 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외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활동하는 외성순찰대가 금정경찰서 자율방범대로 새롭게 편성되면서 지역치안 강화와 대학생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였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금정경찰서장의 지역치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신경범 금정경찰서장은 “젊고 활기찬 대학생들의 참여가 우리 지역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경찰도 함께 발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성자율방범대도 학문적 지식뿐만이 아니라 실제 치안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금정경찰서는 이번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 대학,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해 ‘더 안전한 금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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