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중이용시설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12-29 17:05:48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지역주민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고 정보인프라 조성 및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을 위해 무료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3년도 63개소와 2014년도 70개소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대시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등에 164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대구시, 통신3사(SKT, KT, LGU+)가 매칭펀드(1:1:2) 투자방식으로 재원을 조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에 공공 Wi-Fi 존을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설치장소에 부착된 공공 Wi-Fi 구축 표시마크 인식코드(앰블럼 QR)를 인증하면 자세하게 공공 Wi-Fi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장소 무료 Wi-Fi 홈페이지(www.wififree.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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