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5대 맛길 식품안전거리 캠페인 펼쳐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7-16 16:59:17

▲지난 15일 남구 5대 맛길 대표자와 영업주들이 식품안전거리 지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앞산맛둘레길 일원에서 ‘남구 5대 맛길 식품안전거리 지정 자체 결의다짐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 안지랑 곱창골목, 봉덕맛길, 바다맛길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자체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남구 5대 맛길의 대표자와 영업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앞산커뮤니티센터에서 앞산카페거리까지 캠페인을 펼쳤으며 각 업소를 방문해 ▲부정불량 식품을 사용하지 않고 ▲위생모와 위생복을 상시 착용하며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기 등 6대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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