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 두 번째)은 13일 호주 브리즈번시에 소재 Browns English Language School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13일 호주 브리즈번 현지를 방문 중인 설동호 교육감이 현지 직무교육기관 등 3개 기관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TAFE Queensland International(호주국립전문기술대학)과 Browns English Language School, Keema Hyundai Mt. Gravatt 등 3개 기관으로 자동차와 서비스 분야 직무교육기관과 실습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와 자동차 분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으며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해외취업 기회를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 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해외 취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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