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강원도의회 부의장·유소은 춘천시의원, 춘천 학부모들과 교육·지역현안 논의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9-30 17:12:13
“학부모 목소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가교”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춘천5)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관 접견실에서 유소은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과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퇴계동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재웅 부의장은 “지역구 내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지역 의원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행정기관이나 학교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현장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학부모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만 이루어지는 공간에 머무르기보다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필요가 있다”며 “학부모회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부모 대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운영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소은 시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논의할 정책과제로 ▲학교 공간의 효율적 활용 ▲지역별·테마별 특화 공원 조성 및 활용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휴공간 활용 등을 제안했다.
정재웅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체의 문제”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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