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박완수 도지사, 따뜻한 밥 한상! 밥차 봉사

정판주 기자

jeramoon@daum.net | 2024-05-08 17:09:28

8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온기나눔 밥차 등장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300여 명에게 따뜻한 온기 건네
▲ 온기나눔밥차따뜻한밥한상행사에 온기나눔키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제공]

[로컬세계=정판주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창원시 내서종합사회복지관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밥차, 따뜻한 밥 한상’ 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리더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지사는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 100세트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완수 지사는 “함께 먹는 밥 한상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공경과 배려가 가득한 경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키트는 세아창원특수강이 후원했고, NH농협은행경남본부에서 수건 350장, BNK경남은행에서 칫솔셋트 350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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