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 펼쳐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3-08 17:31:01
▲세종시 두꺼비봉사단원들이 집수리를 하고 있다. |
지난 6일 진행된 두꺼비 집수리 2호점은 봉사센터와 연서면사무소, 두꺼비봉사단 등 민·관이 협력해 통합적인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두꺼비 집수리 2호점은 연서면의 66세 수급자 독거어르신이 거주하는 21평의 한옥주택으로 지붕일부가 붕괴돼 물이 새고, 보일러가 고장나 겨울에도 난방 불가능해 위생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지붕 수리 및 방수작업,도배, 장판, 싱크대교체, 외부 화장실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열악했던 화장실은 기존에 사용하던 곳을 매립하고 새로 외부간이화장실을 설치해 어르신께서도 매우 만족해 올 여름에는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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