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 정기훈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김범태 박사, 생명공학연구원 정준기 박사, 권선택 대전시장, 세브란스병원 서활 교수, 대전시 의사회 이중화 부회장(왼쪽부터)이 대전의료원 설립 특성화 분과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1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특성화 분과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특성화 분과위원회는 생명과학연연구원, KA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연구인력 3명을 추가 위촉, 5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대전의료원만의 특성화 사업을 발굴해 본격적으로 국비확보 등 정부설득 논리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대전의료원과 대덕연구단지의 첨단기술이 어우어진 의료산업을 일으켜 대전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할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의료원 설립 분과위원회는 기획경영분과, 진료장비분과, 건축시설분과 등 총 4개 분과 각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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