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명여고 교장, 교사 및 학생들이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42만5700원을 기탁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경명여자고등학교에서 교장, 교사 및 학생들이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42만5700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명여고 예절봉사단 학생들이 학교 축제기간 일일카페를 운영해 모아진 성금 50만원과 교사와 학생들의 이웃돕기성금 모금으로 마련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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