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부터 시교육청네거리(360m)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전체차량를 우회 통행시킨다고 밝혔다.

평화적인 시위문화 조성과 민주사회 참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회운행하는 시내버스는 104, 106, 316, 617, 703, 705, 911번 등 7개 노선이다. 기존 은하수네거리~시교육청 구간이 시교육청~서구청네거리~파랑새네거리로 우회한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시내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우회운행을 안내하며 방송사를 통해서도 이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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